2026. 10. 11. 06;30아! '닥나무'구나.매일 걷는 산책길에서 닥나무를 발견하였다. 닥나무는 우리나라 전통 한지(韓紙)를 만드는 중요한 나무로 알려졌다. 가지를 꺾을 때 "닥!"하고 소리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소리로 이름이 붙은 나무는 여러 종류가 있다. 2015. 3. 26일 고령 미숭산 고분군(古墳群) 들머리에서 만났던 '꽝꽝나무'가 생각난다. 꽝꽝나무는 불에 탈 때 "꽝꽝!"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고, 줄기의 심이 무르고 잘 빠져서 가지구멍에 콩알이나 종이 탄알을 넣고 쏘면 '딱' 소리를 내며 나가는 딱총을만들던 '딱총나무'도 있다. 자작나무도 불에 탈 때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단풍나무나 고로쇠나무처럼 수액을 채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