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예비 며느리인 승희와 소주 한잔 중 이상한 전화번호가 뜬다.
일본에서 건국대 전병태 총장이 강의를 하라고 갑자기 명령을 내려 얼떨결에
승낙을 한다.
느림의 미학으로 강의주제를 지정하였으나 주제가 너무 광범위하고 썰렁할 것 같아
느림의 미학은 양념만 이야기하기로 하고 시간이 허용되는 데로 '국가안보와
금융경제'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한다.
느림의 미학?
목표야 있겠지만 목적이 없어야하니 즉 철저하게 나를 버려야 되는 모양이다.
심신수양, 건강증진 등은 부수적으로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이름 모를 풀벌레소리
들어가며 야생화, 나무, 곤충, 새, 물을 보며 산의 도리(道理)를 느끼며 즐겨야
진정한 느림의 미학이지.
한국판 화타선생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라고 한다.
누우면 나이 먹은 이는 근육이 하루 5%씩 손상이 되고 젊은이는 1.5%정도씩 근육이
손상된다고 하니 20일~70일만 눕게 되면 염라대왕 앞으로 가는 게 아니겠는가?
산은 만병통치를 해주는 영약이기에 나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천천히 즐기며 느리게,
즉 마음을 비우고 단순하게 사는 게 느림의 미학이 아닐까.
어렸을 때부터 별을 단 장군이 되는 게 나의 소원이었다.
뜻대로 되지 않아 평생을 은행원으로 살아왔지만,
사병으로 최전방에서 근무하면서도 군사관계 서적은 늘 내 손에서 떠나지 않았다.
현역으로 복무 시 월남전이 막판이고, 무기체계, 전술, 전략, 대부대전투, 소부대전투 등을
익히며 볼폭탄 즉 오늘날의 글로스터 탄, 팬텀기 2대가 짝을 이루어 투하하는 스마트 탄,
한국전쟁 당시 핵을 사용하였다는 의혹을 받은 소이탄 등이 계속 나를 매료시킨다.
사병 신분이지만 가끔 부대원들 앞에 나서서 이야기보따리를 푼다.
이러한 연유로 상관들로 부터 직업군인이 되라는 권유도 받았지만 철책선 마무리 공사로
너무도 힘이 들어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2009년 9월 6일 새벽 한 시경 북한이 황강댐의 물을 방류하면서 임진강에서 야영하던 6명이
죽는다.
자동경보 시스템을 관리하는 수자원공사 직원은 통신장애 문자 서비스를 26차례나
묵살하였고 전화를 받은 직원은 현장 확인 후 묵살하고 당구장에 갔다나?
초병 2명은 이상 징후 포착 즉시 보고를 철저히 하여 군단이상까지 경보가 전파되었지만,
정작 군부대에선 행정관청에 통보도 하여 주지 않았다.
정말 총체적인 난관이다.
이토록이나 무심하고 방심하여 아까운 민간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다니 정말 북한 놈들이 싫다.
평화의 댐 가지고도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개지랄하던 시민단체 놈 사람들은 어디론가 다
숨어 버렸고 민주당 놈들은 평소에 북한과 제대로 소통을 못한 정부 탓이라고 개지랄한다.
싸가지 없는 민노당 놈들은 아예 말도 없고 비겁한 한나라당 놈들은 북에 사과하라고 며칠
지랄하다 슬그머니 꼬릴 내린다.
수공을 방지하기 위해 착공한 임남댐의 저수용량을 늘리면 북한이 수해를 입는다고
개지랄하던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에서 힘깨나 쓰던 놈들 은 다 어디로 갔는지,
믿을 놈 없으니 우리 스스로 알고 대처하는 수밖에,
서해와 동해 NLL은 우리 해군이 철통같이 지키니 아마도 이번 겨울엔 비무장지대에 불을
질러 화공으로 우릴 곤혹스럽게 만들 가능성도 있고, 아니면 화생방으로 건드릴 수도 있기에
북한 놈들은 끊임없이 우릴 괴롭힌다.
평화는 전쟁을 대비하는 자에게만 주어진다고 하는 것이 냉엄한 국제관계의 현실이다.
즉 적절한 군사력을 보유해야만 남이 우릴 넘보지 못한다.
유엔군이 가지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이 언제 환수 되는지 아는가?
2012년 4월 17일 한미연합사령부가 해체되면서 환수가 이루어진다.
물론 자주국방 해야겠지.
문제는 미국과 같은 유일 초강대국도 자주국방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즉 같은 체계에 있는 연합군을 구성해야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미 긴장은 시작되었다.
일본 미자와 공군기지의 F16, 가네다 공군기지의 F15 SEAD기가 1개 대대 24대만 남고
철수했다.
즉 예비즉응전력이 철수한 거다.
이미 아파치 헬기 2개 대대가 철수하고 현재 1개 대대 24대만 남았는데, 북한의 AN/2기와
탱크를 어찌 할까!
또한 35,000명 수준이던 미군이 현재 28,000명이 남았고 해, 공군 위주로 17,500명만
남는다고 한다.
미군철수 자체도 중요하지만 전력의 공백과 미국이 일본과 한국 사이에서 유보적인 자세를
가질 때 일본은 언제든지 세계2 위권이라는 해군력을 이용 독도를 침탈해 군사적 지배를
가지려 할 것이다.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한국 해군의 14만 톤에 비해 일본해군은 43만 톤으로 3배의 차이가 나며 북한은 10만 톤
정도라고 한다.
독도 인근에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라는 메탄분자를 물의 분자로 둘러싸고 있는 불타는 얼음
덩어리 가스가 6억 톤이나 매장되어 있다.
미국 일본 인도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계 5번째로 시료 채취에 성공해 2015년 상용화
될 예정인데 1,000m 깊이에 있는 이 석유 대체에너지는 우리나라가 30년을 쓸 수 있는
양이다.
일본근해에도 약 1조1천~7조4천억 세제곱미터가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 가스를 채취 시 해저산맥의 붕괴로 인하여 일본열도가 침몰할 수 있다고 하는
가정하에 일본에서 요란을 떠는데,
이번에 kist 이흔 교수가 메탄 하이드레이트를 채취 후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주입하여 기울기 방지를 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 하였다.
난 kist와 kaist의 차잇점을 잘 모른다.
kaist에서는 대장균과 설탕을 이용해 석유화학 제품인 나일론 원사를 뽑아내 전 세계
800조 원대의 시장을 공략한다고 기염을 토하니 다른 팀에서는 옥수수에서 기능성
섬유를 만든다고 발표한다.
참으로 대단한 우리 민족이다.
한일어업 협정 시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그어 많이 불리한 협정을 맺었지만,
제주도 대륙봉 협정 시 유리하게 하려고 양보한 측면도 있다는 주장도 있고, EEZ 200해리가
안되어 일본 령이라고 주장하는 조도를 기점으로 하였다는 설도 있다.
일본이나 중국 등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 물동량의 90%를 감당하는 제주해역을 통행제한 등
우리 목줄을 쥘 수도 있어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시민단체들이 못 만들게
난리를 친다.
김태환 제주지사를 국민소환에 부쳤지만 결국은 실패로 끝났다.
환경을 핑계 삼아 국가안보 위해 행위를 하는 놈들은 친일파일까, 아님 친중파일까?
정말 철없는 놈들이다.
나라 없이 몇 천 년을 떠돈 이스라엘이 그렇고 또한 우리도 36년씩이나 일본한테 먹혔었는데
안보 앞엔 그 무엇도 우선이 될 수 없다.
이제부턴 우리 안보와 경제에 직접 위협이 되는 북한과 대비해 이야기하기로 하자.
2008년 국방백서에 남북한 군사력 대비표가 나왔다.
모처럼 솔직하게 발표한 것 같다.
그만큼 자신 있으리라.
수도권을 직접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인구와 산업비중이 50%~70%나 되는데 초기 수 시간 동안 50만 발을 쏠 수
있다고 하며 서울은 70%가 불바다가 된다고 우릴 위협한다.
하고 인천공항 부산항을 통해 밀항을 하려고 난리치겠지.
1997년 김대중이가 대통령 확정되는 시간에 88도로가 막혔었다지?
정권이 바뀐다고 김포 국제공항으로 도망가는 놈들이 많아서 세계적인 비극 아니
희극을 연출하였으니 말이다.
초탄사격 시 약 20분이 걸린다고 하는데 우리의 <대포병레이더>가 5분 이내에 역추적을 해
K-9, M-55자주포가 사정거리 40km탄을 쏘고,
때리는 벙커버스타, 사정거리 65~100km나 되는 롱샷, GPS유도 한국형 유도폭탄 226kg,
MK와 레이저폭탄 등을 날려 초기에 북한포병을 작살낼 수 있는데 초기 5분이 문제라고 한다.
AN/2기 300여 대도 초기 위협이 된다.
연대 급으로 증편하고 6만 명을 늘린 특전병력이 18만 명이나 되는데 이는 전쟁 초기에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기동효과를 달성하려는 목적이다.AN/2기는 구 소련에서 만든
농약살포용 복엽기인데 기체의 외피가 우포직물과 나무로 되어 있어 레이더에 포착이
잘 안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론 1.2m 반사파가 된다고 한다.
저속, 초저공으로 완전무장 병력 9~12명을 태우고 엔진을 끈 상태에서 1,000km활공도
가능하다며 한국군 복장을 입혀 침투 랜딩하기엔 수도권 100여곳의 골프장이 좋은 장소라
하며, 미사일 플랫폼으로 쓰기도 한다 해서 긴장했는데,
대단하다.
그 레이더는 어업용으로도 쓰이며 동 비행기 침투에 대비해 고층건물이나 골프장 주변엔
분당 3,000발을 발사할 수 있는 발칸포가 많이 배치되어 있다.
최소한 휴전선에서 250km로 월맹군보다 더 잘 판다고 하는데,
타격한다고 한다.
실제로 2002년 화성에서 TBM소리와 통화소리도 감청되었다는데,
훈련된 해병대원이 약 48시간 걸리는 길을 10여 시간에 주파했다.
이번 국감에서는 5,000톤으로 추정된다는 관계자의 답변도 나왔다
능지처참<陵遲處斬>이란 말을 아는가?
능지처참이란 언덕을 천천히 오르내린다는 뜻의 능지<陵遲>에서 비롯돼, 죄인을 기둥에 묶어 놓고
포를 뜨듯 살점을 조금씩 베어 고통 속에서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하는 중국 고대 형벌의 이름인데
살천도<殺千刀>라고도 하며 1,000번 칼질하여 죽인다는 뜻이다
제주 해군기지를 방해하는 등 국가안보를 위해(危害) 하는 자는 바로 능지처참형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탄은 800~1,377발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우리의 대응은 어떠할까?
육해공군은 따로 대비하기로 하고 우선 지엽적인 부분 일부를 이야기 하기로 하자.
미국이 제공한다는 <핵우산>이 궁금하겠지?
인류를 말살할 수 있는 TNT 100만톤 급의 메가톤급 전략핵무기는 제외하고
100~200kt급의 전술핵무기가 1,620발
B2, B52, F15, F16, F18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는 < B61형>이 1,300발 (0.3~340kt)
핵잠수함에 탑재되는< 토마호크 W80 형>이 320발(5~150kt) 이 있으며
<핵배낭>과 자주포에서 쏠 수 있는 <핵포탄>등 다수가 있다
물론 재래식 전쟁도 안 되겠지만 핵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된다
2차대전시 일본 히로시마에 15kt, 나가사끼엔 22kt의 원자폭탄이 투하되어 시가지 전체가
초토화되었다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이 대통령은 필승 국군이 되어서 싸우지 않고도 능히 이길 수 있는
군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정확한 말이다
그러기 위해선 적보다 월등한 군사력에 의한 전쟁 억지력이 있어야 하겠지
손자병법에 의하면 이기려고 하는 전쟁은 100번 다 패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긴 것을 확인 하려고 하는 전쟁이야 말로 진정한 승리인데
오늘날의 가공할만한 화력 앞에 이미 전체가 폐허가 되어 이겼어도 의미가 없다
전시작전권이 환수되면 바로 문제가 되는 것이 미군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정찰 정보 능력이다.
따라서 이 분야에 많이 투입하고 있는데
4km상공에서 6시간이상 110km 까지 정찰할 수 있는 <송골매> 무인 정찰기가 대대 급까지
보급되고 <금강, 백두 정찰기>가 활동하며 <프레데터>무인 정찰기도 투입된다.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지상 20km에서 작전반경 5,500km내에 있는 30cm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수 있는 <글로벌 호크>가
도입될 예정이며
E737 peace eye 조기경보통제기 4대가 2011년 도입되며
지상 10km에서 북한 전역을 감시하는 영상촬영 레이더가 탑재된 <무인비행선>이 2011년 배치가
된다.
<스텔스>란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기술인데
적외선과 음향탐지 방지, RSC 최적화 전파흡수 도료
프라즈마 형성으로 레이더 파를 흡수하는등 여러 방식이 있는데
우린 전파흡수 도료가 우수하게 개발되어
실제로 F4 전투기에 적용하여 큰 성과를 올렸다 하며 F15, F16 등 전투기는 물론
KDX 2, 3 급 전 함정에 2010년까지 적용한다고 한다
전략기동함대가 창설되어 7~10,000급 이지스함 6척이 배치되고 경항모 겸 상륙함인
CPX가 2대, 4,500톤 급인 KDX 2 구축함이 12척이 배치되면 명실공히 세계 3위권 해군이
되리라
세계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종 급 이지스함은
1,054km거리에서 1,000개 목표를 동시에 탐지하며 20개를 동시에 요격하는 능력을 자랑하는데
미국 알레이버크급 (72척)과 일본 아타고 급(공고 급 4척,아타고 급 4척)이 미사일 96셀을
탑재하는데 비해 우리 세종 급은 128셀로 무장하여 32셀 만큼 요격능력이 더 좋다
탄도탄을 요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 600km의 SM3는 미국이 팔지 않아 아쉽지만
SM2와 사정거리 170km인 SM6를 탑재한다,
스페인과 노르웨이가 5,000톤급 이지스함이 있으나 성능이 약하고 이지스 체계론 한국 미국
일본이 세계 최고이다
따라서 이 이지스함이야말로 전쟁 억지력의 최고 효자가 될수 있다
한국형 항공모함도 거론되고 있는데 4만톤 급의 중형급으로 2012년 착수하여 2015년경 2척이
배치될 예정인데 척당 1조원 규모로 탑재 공격기는 30여대 수준이라고 한다.
잠시 몇 가지 무기를 소개 한다.
EMP(electromagnetic pulse)탄은 전자기기 무력화 탄이라고 하는데
미사일 뒤에 장착된 GPS가 고정 목표물로 EMP탄을 유도하여 최적의 장소에서 터트리면
전자기파가 발생하여 항공,함정, 레이더 ,핵, 방공시스템, 통신, 신호정보 등이 순식간
제어기능이 상실되어 무력화된다.
우리의 현 기술력은 반경 100m이며 미국은 6.8km라고 하며 2015년을 목표로 열심히
개발 중이며 북한도 개발 중에 있다
동해상공 40~60km상공에서 20kt급 핵이 폭발하면 반경 100km이내 전자기기는 초토화된다
HPM 마이크로웨이브 탄은 20억w전력을 순간에 분출하여 음파진동에 의거 300m 이내 전자기기가
무력화되며
이밖에도 전기에너지를 활용해 고온 플라즈마를 폭발시키는<전열포> <코일건> <전자포>
<양자포>가 개발 중에 있다.
즉 만화 속에서 나오던 무기들이 실제로 개발중에 있으니 인명을 살상하는 무기가 어디까지
진화할지 두려우며,
방사능이 없는 TNT 5만배(1g이 tnt 50kg)에 달하는 <하프늄>탄이 상당한 수준에 달하였다
요즘 수방사에서는 약 6,000명 규모의 예비군 저격수를 양성한다고 한다
one shot~ on e kill 이라는 저격수는 일당백으로 1명이 1개 중대에 버금간다고 하며
1차대전시 1명을 사살하는데 7,000발이 들어갔으며 2차대전시에는 25,000발이 들어 갔다고하는데
저격수는 1.7발이면 된다고 하니 그 위력이 대단하다
얼마 전에 저격수란 영화도 재미있게 봤는데,
북한엔 sks와 드라구노프(800m)로 무장된 경보병 저격수 10만 명이 있으며
한국엔 분대 당 1명 또는 소대별 1~2명이며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800m는 거뜬히 저격한다.
물론 미국의 1개 대대 당 18명인 1,000m급 저격수로 알려졌다.
저격용 총은 유효사거리 600~3,000m급이며
해병대는 SSG3000
육군은 K2소총에 3~4배율 망원렌즈를 부착하였으며
경찰은 MSG-90을 사용한다.
우리나라의 신무기 2008년도의 국방백서를 보면
북한은 전방군단에 경보병(우리의 특전사)사단을 추가 창설하고 경보병 대대는 연대 급으로
증편하여 18만 명으로 확충한 것은 전쟁 초기에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기동효과를 달성하려는
목적이다.
잠수함을 30여 척 배치하고 우리 공군을 겨냥하여 장거리 고고도미사일인 SA-5를 배치
하였으며 DMZ에 이동식 발사대로 발사 체계를 개선한 SA-2, 3 미사일을 밀집 배치하였다.
24시간 내에 동원 가능한 교도부대를 연중2회, 2개월 이상 소집훈련을 하여 전투준비를
완료하였으며 플루토늄 4kg 이상을 보유, 핵무기 급 6~7개 정도로 예측이 되며,
3천km 이상 사거리인 신형 중거리미사일 IRBM을 실전배치 하였고,
이번 10월엔 동해상에서 개량된 KN02 미사일을 날렸는데 이는 사거리 120km에서 160km로
성능이 개선되고 500kg 탄두중량에 고체연료로 발사 준비시간이 5분 이내로 매우 짧고
정확해 주한 미군시설이 평택으로 이전하여도 매우 위협이 된다.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전쟁물자인 유류와 탄약, 식량 등을 2~3개월 치 분량을 비축 중이라고
정보당국은 말하는데 아무리 인도적인 지원이라 하더라도 대규모의 식량지원은
바로 우리 목에 칼을 겨누고 있는데 생각해볼 문제이다.
우리도 이에 대응하여
중국의 북경과 일본의 동경이 사정권에 들어가는 사거리 1,000km 이상 되는 현무3B 크루즈
미사일을 양산 배치하고 있는 중이라고 10월 16일 발표하였다.
관성항법장치와 지형영상 대조 항법체계로 5m이내인 1~2m 이내로 정확도와 파괴력이 뛰어나
미국의 '토마호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VLS 수직발사 시스템이 장착된 KDX 2, 3에 배치된다.
KDX 3인 세종대왕함, 이이함 KDX 2급인 광개토왕함에는 이미 500km 이상의 함대지 <천룡>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다.
중국 일본 북한 등 주변국이 민감하게 반응해 개발하고도 실전 배치까지 극비에 부쳐왔다고 하는데
요즘 북한의 해커에게도 농락당하고 제3국에게도 해킹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1년 한미 미사일 지침에 의하면 사거리 300km, 탄두중량 500kg 이상의 탄도탄은 개발이
제한되지만,
크루즈 미사일은 탄두중량 500kg을 넘지 않으면 제한을 받지 않아 북한의 핵미사일과 관련된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으며 ADD는 사거리 1,500km이상의 '현무 3C'도 개발 중이다.
ADV 탄도 섬유탄이란,
미세한 굵기의 탄소가루를 뿌려 변전소와 송전시설과 같은 전력 공급체계를 마비시키는 무기인데,
공중에서 탄이 폭발하면 거미줄 모양의 탄소섬유가 살포되어 송전 시설에 달라붙는다.
방전, 누전 등으로 인하여 전기가 한동안 나가는데 유사시 북한의 8,000여 개에 달하는 지하
군사시설의 동력을 차단시킨다.
'섬광 발생탄'이란,
강력한 불꽃으로 적군의 시력이나 광학장비를 마비하거나 파괴하는 탄으로 2012년 개발 실전
배치되고 고출력 음향에너지를 이용해 적군에게 두통을 일으키고 심지어는 질식까지 가능한
고출력 음향무기도 개발 진행 중이라,
만화와 상상 속에 나오던 무기들이 실제적으로 현실화 되고 있으니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세계에서 인정한 한국의 <10대 무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T50 골든 이글 초음속 고등훈련기>
훈련기이지만 경공격기로 전환할 수도 있으며 최대 속도는 마하 1.5로 F15, 16, 22 등 세계
최신예 및 차세대 전투기의 조종훈련을 위해 개발됐다.
각종 디지털 비행제어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엔진제어 방식의 엔 진등 최첨단 전자산업의
집약체로서 고등훈련기 중에는 가장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다.
공군과 한국 항공우주산업이 미국의 록히드마틴사와 공동 개발을 하여 우리나라는 자체 개발한
고유 모델의 초음속 항공기를 보유하는 12번 째 항공 선진국이 되었다.
<K-9 자주포>
k-9 155mm 자주포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자주포 사정거리가 30km인데 반하여 10km가 더 긴
40km의 세계 최정상급이다.
종전엔 이동 중 정지 후 초탄 발사까지 3~11분이 걸렸으나 k-9은 최신 자동사격 통제장치와
자동송탄 및 장전장치를 갖춰 정지 후 1분 이내에 발사가능하며, 분당 최대 6발을 쏠 수 있다.
최대 시속 60km의 속도로 이동, 적의 대포병 탐지 레이더의 추적을 피할 수 있고 5명의 탑승 인원에
최대주행거리 360km로 60도의 경사도를 주행할 수 있는데,
더우기 자동급탄 차량인 k-10 이 개발 배치되어 가공할만한 위력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최정상급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분당 10발과 사정거리 60km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하니 우리도 더 연구 발전시켜야 될 것이다.
<XK-2 흑표 차기전차>
우리 손으로 개발, 배치되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전차이다.
4.1m의 수심에서도 도하할 수 있고 공격력, 방어력, 기동력이 미국의 M1A2 SEP, 프랑스의
르끌레르, 독일의 레오파드, 영국의 챌린저2, 러시아의 T-90, 중국의 개량형 98, 일본의 90식 보다
우수하다고 한다.
미사일 및 레이저 경고장치와 유도교란 통제장치, 복합 연막탄 발사 장치 등를 갖춰 날아오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을 빗나가게 하며, 긴 주포를 갖고 있어 북한의 최신형 '천마'호는 물론
미, 일, 러, 중, 유럽의 어떤 전차도 관통할 수 있다.
다목적 대전차고폭탄으로 공중에서 전차를 위협하는 공격용 헬기를 직접 쏘아 맞출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전차이다.
함대함 미사일<해성>
1000억 원이 투입되어 개발한 사정거리 150km인 함대함 미사일 '해성'은 KDX 2급인 대조영함 등
5천톤 급에 배치되었으며, 북한의 60km 스틱스 대함 미사일에 비해 사정거리가 길고 물 위를
스치듯이 낮게 비행해 요격이 힘들며 명중률도 높다.
1발 당 가격은 20억 원이며 이 미사일과 관련해 독자적 전자전 방어능력을 갖고 있는 탐색기와
미사일을 움직이는 터보 제트 엔진을 국내기술로 개발함으로서 우리나라 항공우주기술을
한 차원 높였다.
휴대용 대공무기 <신궁>
700억 원을 들여 독자 개발한 휴대용 대공무기로 최대 사정거리7km, 최대고도 3.5km, 최대속도
마하 2.0 이상이다.
적의 항공기를 향해 발사하여 반경 1.5m이내로 접근하면 자동폭발, 700여 개의 파편으로
격추시킨다.
적외선 유도방식으로 낮은 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나 헬기를 격추하는데 쓰이며
90% 이상의 명중률을 자랑하고 1발 당 가격은 1억 9천만 원 선이다.
미국의 스팅어, 미스트랄보다 명중률이 높고 가볍고
개인이 직접 휴대할 수 있으며 차량, 헬기, 함정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피아식별 및 야간 조준기를 국내기술로 개발되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대형 상륙함 <독도>
길이 199m 폭 31m의 대형 비행갑판을 갖고 있는 1만 4천 톤급의 독도함은 경 항공모함이나
다름없다.
6~8대의 UH 헬기가 동시에 뜨고 내릴 수 있으며 태국이 보유하고 있는 경항공모함보다 크다.
독도함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미국 의 4만 톤급 와스프 상륙함의 축소판이기도 하다는데,
입체적인 상륙작전을 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지스함이나 한국형 구축함 등으로
구성되는 "전략기동함대"의 사령관이 탄 기함으로 함대의 심장부 역할을 하며 아직 중국이나
러시아도 갖지 못한 대형 다목적함이다.
다만 한국형 헬기가 확정되지 않아 방염처리 되지 않은 헬기는 독도함에 이착륙을 할 수 없어
헬기는 저수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는 문제가 발생되어 이번 국감에서도 지적이 되었다.
<KT-1> 기본 훈련기
순수 국내 기술로 처음 만들어져 양산되는 한국 공군의 기본 훈련기이다.
일명<웅비>라고도 하는데 최대시속 648km 항속거리 1,688km 고도상승거리 11km인 터보
프로펠러 고등훈련기는 5시간 이상 체공이 가능하며 인도네시아 등지에 수출된다.
<백상어, 청상어, 홍상어>
잠수함에서 수상함정을 공격하는 <백상어>는 수동, 능동소나(음향탐지기)를 조합한 음향
탐지장비와 디지털 유도시스템을 갖춰 공격하는 중어뢰이다.
지름 48cm, 길이 6m, 무게 1,100kg, 최고속도 35노트인 63km이며 폭약 370kg에 달하는 파괴력을
갖고 있다.
<청상어>는 함정 또는 P3C 대잠 항공기 등에서 투하하여 잠수함을 공격하는 신형 경어뢰로
길이 2.7m, 무게 280kg, 최고속도 45노트 83km이며 1.5m의 철판도 관통한다.
1발당 10억 원이며 최근 ASROC인 <홍상어>도 세계 2번째로 개발되어 60~70여 기가 배치되었다.
홍상어는 1발 당 20억 원 정도이다.
<KDX2~3>는 전 페이지에서 이지스함을 소개 하였기에 생략하기로 한다.
<차기 복합용 소총 k-11>
미국 등 무기 선진국에서도 성공하지 못한 차기복합용 소총 K-11은 기존 소총에 20mm 유탄 발사기를 결합한 분대용 화기로 개발 배치하는데 1정당 1,600만 원이다.
5.56mm 소총과 20mm 공중폭발탄을 방아쇠 1개로 결합한 소총인데 6.1kg에 길이는 86cm로 복합용이다.
열상검출기에 의한 표적 탐지 및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 탄도 계산하여 공중에서 폭발, 숨어있는
적을 타격하는데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다.
<PKG 한국형 유도탄 속정>
2009. 9. 23일 한상국, 조천형함이 진수 배치되어 초도함인 윤영하함과 3척이 되었다.
순차적으로 24척이 배치될 예정인데 이 고속정만 다 배치되어도 북한의 해군은 더 설 곳이 없다.
400톤/570톤이며 3차원 추적레이더와 전자전 ES에 의한 자동 전투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140~150km급인 해성 미사일 4발에 의한 장거리 타격능력이 있다.
76mm 오토멜라닌 포와 분당 600발이 발사 가능한 40mm포로 무장되어 있고 방탄과 스텔스
기능이 있다.
2만 9천 마력의 워터 제트에 의한 40노트 즉 74km의 속력을 자랑한다.
<MLRS 다연장 로켓포>
사정거리 45km를 날아가 목표물 상공에서 500여 개의 자탄이 폭발하여 축구장 3개 넓이의 면적을
초토화시키는데 분당 12발을 발사할 수 있으며 발사관 교체 시 300km의 지대지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다.
참고로 북한은 170mm자주포와 240mm 방사포 3백여 대를 우리 수도권에 직접 겨냥하고 있다.
<수리온> 한국형 헬기
1조 3천억 원을 들여 개발한 한국형 헬기가 뜨는 날 감격한 이름 모를 한 연구원의 눈에 눈물이
비친다.
특히 날개 부분 로터블레이드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나도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중무장 1개 분대를 탑승시켜 140노트 약 259km로 2시간 비행할 수 있다.
1만 피트 상공에서도 제자리 비행이 가능하며 2012년 6월 200여 대 전력화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미군의 아파치 헬기 철수의 공백을 메꿔야 하는데 현재는 수리온이 수송용 등으로 되어 있어
공격무기로서의 탈바꿈이 매우 빨리 필요하다.
한국형 KFH 계획이 잠시 우왕좌왕하며 중고 아파치 도입 등 많은 논란이 있는바 논란을 빨리 종식
시키는 것이 필요할 듯,
헬기 잡는 장갑차<k-21>
K21 보병 전투장갑차는 헬기 잡는 세계 유일의 최신 장갑차로서 500여 대가 배치 중이다.
엄청난 기동력으로 시속 70km를 자랑하며 물속에서도 7.8km 이상 속력을 내는데
가격은 대당 25억 원이며 미국의 M2A3, 러시아의 BMP3보다 우수하다고 한다.
40mm 자동포가 한번에 5발 연속 사격이 가능하고, 7.62mm 공축기관총이 장착되었으며
승무원 3명 외 완전무장한 병력 9명을 태워 보병과 기계화 협동작전을 한다.
탱크의 속도인 50km 보다 빨라 연사로 탱크 공격이 가능하며
적 탐지센서가 부착되고 디지털 C-41 지휘체계에 연동된 3세대 장갑차이다.
대전차 미사일이 장착되며 세계에서 유일한 자동 다중송탄장치에 의한 날개안정철갑탄은
가공할 화력이다.
표준방어 system에 의한 지향성 적외선 방해 장비와 연막탄이 장치되었으며,
850개의 자탄이 든 복합기능탄은 공중 11km 상공에서 폭발하여 헬기를 잡는다.
탱크와 헬기를 대적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보병 전투장갑차를 우리 손으로 개발하였으니
참으로 대단하다.
언제쯤이면 전쟁에서 로봇이 인간을 대신해서 싸우게 될까?
육군은 3단계 군사로봇의 개발계획을 마련 2020년께 경전투용 군사로봇의 전력화를 시킬
예정이다.
로봇은 경계, 전투, 견마, 정찰용 등으로 우리가 어렸을 때 만화 속에서 본 그 로봇들이다.
이미 국내업체가 개발한 경계 살상 로봇인 '이지스'를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서도 철수하기 전
배치하였었고 휴전선 일대에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는데 몇 년 전 TV에서 시연장면이
방영도 되었다.
1 단계 지뢰탐지, 제거용과 휴대 가능한 정찰 로봇은 2010년인 내년까지 가능하고,
2 단계는 다목적 군사로봇과 정찰 전투용 로봇이며,
3 단계는 무인전차와 비슷한 형태로 대구경 직사포와 대전차 미사일, 기관총 등 중화기를
장치할 중전투 및 화력지원 군사로봇을 개발하는데 대략 2025년쯤이면 마무리 될
것으로 육군은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육군관계자는 이미 군사용 로봇 개발에 필요한 30개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ADD가 주관하고 원자력연구소와 한국기계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의 산업용 로봇 기술도
일부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한다.<자료제공; chosun .com>
-정찰용 휴대 군사로봇-
무게가 20kg 이내로 휴대가 가능한 이 로봇은 적군이 숨어 있거나 지뢰 매설 예상지역의
동굴 등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영상을 기지로 보내며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험준한 지형이나 장애물을 돌파하여 적 앞에서 연막탄을 터트리며, 화학무기 유무를 판별하고,
모퉁이를 돌기 전 목을 길게 빼 정탐하는 기능도 있으며 넘어지면 혼자 일어서고 스스로
기지를 찾아온다.
폭발물 감지센서와 다목적 팔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이 개발한 Packbot 와 유사한 이 로봇은
보병부대와 대테러부대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뢰탐지 및 제거 군사로봇-
땅속에 묻힌 불발탄이나 대인지뢰, 대전차지뢰 등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임무를 맡는데,
지뢰나 폭탄이 매설된 위치와 영상을 무선으로 송신할 수 있다.
연못을 건널 수 있는 이 로봇은 무게 4.8t 가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미국의 Meercat 과 유사한 이 로봇은 개발되면 여단 급 공병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다목적 군사 로봇-
개처럼 땅을 기어 다닌다고 해서 견마로봇으로도 불리는데 지뢰탐색, 제거를 비롯,
정찰, 경계, 순찰 등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이다.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동영상을 촬영해 기지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소, 중대 급 부대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현대자동차 그룹 로템이 하이브리드 동력장치및 원격장치를
개발하고 있는 보행용 견마로봇은 상당히 실용적인 군사로봇이 될 전망이다.
다리가 4개로서 웬만한 지형도 쉽게 이동 가능한 것이 최대장점으로 전투용및 전투지원용이다.
병사가 짊어져야 할 군장을 대신 지고 총알이 쏟아지는 전장을 누비면서 가야할 길의 수색및
탐색을 맡는 이 로봇은 조립하기에 따라 수송용, 지원 사격용으로도 가능하다.
최대 속도는 5km, 중량은 100kg이며 60kg의 짐을 실을 수 있다.
ADD가 선보인 차륜형 견마로봇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무인 정찰로봇이다.
와이브로를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해 적 주력부대의 위치, 화력정도, 주요 길목 지뢰탐색 등의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6km 후방에서 조정하기 때문에 병력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차륜형이지만 바퀴가 6개이고 바퀴축이 움직이는 암형 설계로 일반차량보다 장애물 극복
성능이 좋다
국방과학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지름 0.8m의 참호, 0.6m 높이의 바위나 나무 같은
수직 장애물도 넘는 것이 쉽다고 한다.
최대 속도는 시속 50km, 중량은 1톤이다.
감시장비로는 일반 CCD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를 내장하고 지뢰탐지 기능을 갖고 있으며
자체 방어를 위해서 우리나라가 개발한 k-3기관총을 무장으로 채택했다.
따라서 육군은 2025년을 목표로 '인간 전투병'이 군사로봇과 한조로 작전을 벌이는 미래형
전투체계(Future combat system)로 나아가기 위해 연구 중이다.
KAIST의 김수현 교수는 사람, 개, 전갈, 지네, 도마뱀, 물고기, 메뚜기등 다양한 생체를
모방한 로봇을 만드는 연구개발 작업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인데 가히
전쟁수준이라고 말한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위스, 중국, 일본, 프랑스 등에서 경쟁적으로 연구하는 로봇은
물고기형이라 무인잠수함으로 기능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미국 MIT에서 '참치로봇 Robor una'을 시험 개발하였고, 스위스 Boxybot, 중국 Dongle,
일본 Robotic koi, 프랑스 Jessike 등이 연구를 통해 실전 배치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수륙양용으로 전장을 누빌 수 있는 '뱀형 Snake like'도 미국,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등에서
한창 연구 중이다.
군사용 로봇에서 단연 앞서가는 나라는 미국이다.
이미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시험 가동한 Packbot은 연속 원거리 사격이 가능한 산탄총을
장착했고 카메라를 통해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낸다.
폭발물 제거용 Talon, 지뢰 제거용 Panther, 가공할 능력을 자랑하는 최신 무인항공기 '프레데터
Predator 등도 미군이 애용하는 장비들이다.
최근에는 7m 가 넘는 장애물을 뛰어넘어 침투 정찰 임무를 맡는 프리시즌 호퍼 Precision urban
Hopper 를 만들어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참고자료-
미군은 육, 해, 공의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전투 로봇부대를 조직 하고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시나리오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허구는 아니며 게다가 많은 로봇은 이미
활동 중으로 이 사막용 로봇은 웬만한 모래 언덕은 가뿐히 타고 넘는다.
이 프레데터는 주로 아프카니스탄에서 정찰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헬파이어 미사일 탑재도
가능해 언제든지 공격용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Reaper(죽음의 신)로 명명된 이 기체의 주된 미션은 지속적 헌터 킬러 무인 항공기로서 활동하는
것이다.
이 초소형 무인 항공기(Micro Air Vehicle : MAV)는 검은 원형의 하우징 안에 덕트팬 시스템을
갖춰 공중 정지는 물론, 수직 이착륙도 가능하다.
무인 항공기(UAV)로도 불리는 로봇 항공기는 대형화와 함께 소형화도 진행되고 있다.
날개짓하는 이 작은 Ornithoper MAV는 브리검영(Brigham Young)대학의 학생이
설계한 것으로 정찰에 사용되고 있다.
Northrop Grumman의 X-47A는 고도 4만피트(약 1만2000m)이상 상승할 수 있으며
4500 파운드(약 2000kg)의 장비를 수송할 수 있다.
정보 수집에서부터 시간적 제약이 따르는 목표 포착이나 공격까지 가능하다.
2009년 말에는 항공모함에 착함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PackBot은 배낭(backpack)에 들어갈 만큼 작다.
이 소형 로봇은 이라크에서 폭넓게 사용되어 정찰 임무를 수행해 왔다.
가장 중요한 임무는 숨겨진 폭탄을 탐색, 경우에 따라서는 폭발시켜 인간을 위험으로부터
멀리하는 것이다.
Special Weapons Observation Reconnaissance Detection System (SWORDS)이
완전무장 한 상태.
Crusher는 중량 5.5 t, 6륜의 무장 로봇 차량으로 적재량은 8000파운드(약 3600 kg),
시속 26마일(약 42km)로 주행할 수 있다.
18피트(약 5.5m)의 기둥 끝에 카메라가 장비되어 있으며 지뢰폭발에도 견딜 수 있다.
iRobot의 Griffon은 PackBot의 전면부에 프로펠러를 장착해 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로봇도 사막에서의 활동을 목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것은 Armed Robotic Vehicle-Assault-Light(ARV-A-L)의 XM1219
Roomba나 PackBot 메이커인 iRobot가 개발한 자율형 무인 잠수정(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AUV). 이 Seaglider는 워싱턴 대학의 응용 물리학 연구소와
해양 학부가 초기 프로젝트에 자금을 제공한 미국 과학재단 및 미 해군 연구소와 협력해
개발했다.
Fetch 3.5로 불리는 이 AUV의 목적은 해양의 다양한 정보를 탐지해 기록하는 것이다.
볼티모어를 거점으로 하는 Prizm Advanced Communication Electronics에 의하면
이 Fetch 3.5는 30시간까지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500피트(약 150m)의 깊이까지
잠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Seahorse는 직경 3피트(약 90cm)로 살상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Kaist 국방무인화연구센터 소장인 김수현 교수는 "아직 세계적으로 미개척 분야라 집중
투자하면 한국이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수있다."라고 말하는데
전장을 누빌 전투로봇(참고 자료)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인명피해 없이 전쟁을 어떻게 치르면 좋을까?
물론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게 최선책이겠지만 무인로봇이 대신치르게 된다면 인명피해는
크게 줄어들것이다.
전장을 로봇이 후방에서 군인이 조종한다면 안전하고 경제적이다.
장갑차 1대가 100억원 정도인데 비해 전투로봇은 10억원이니 효과가 대단할 것이다.
"먼저 보고, 먼저 사격해, 먼저 파괴하는 전투"가 가능하게 되면 인명 피해가 없으면서
전쟁에서 승리하지 않을까?
미국과 유럽에선 이미 다양한 형태의 전투로봇들이 전장을 누비고 있다.
원격 조종으로 움직이는 무인전투기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일종의 전투로봇이다.
2001년 말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중동에 있는 예멘의 사막 지역에서 알카에다의
간부를 무인 전투기 프레데터를 이용해 암살하기도 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개발, 정찰 및 전투로봇
Rotem의 RXV 다목적 전술 무인차량
RXV 무인정찰차
견마용 로봇
Rotem의 보행형 견마로봇은 4개의 다리를 이용, 산악지형에서도 이동이 자유로워 운반, 감시, 정찰,
경비, 안내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전투지원 로봇으로 와이브로 또는 HSDPA 등 차세대 통신시스템을
활용, 원격제어가 가능하여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가 보내오는 주변의 영상으로 공격과 탐색 등 안전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로봇 제어는 휴대형 원격 통제장치를 통해야 한다.
병사가 휴대하는 이 통제장치는 컴퓨터, 무선통신장비, 전원배터리로 구성되며 사람이 짊어질 수
있는 백팩 안에 들어간다.
국방과학연구소는 6개의 바퀴가 달린 차륜형 견마로봇을 선보였다.
영화 터미네이터나 지능을 갖춘 전투로봇이 멀지않은 미래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을 살상하는 무기는 도대체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만화와 상상 속에서 나오던 무기들이 속속 개발되어 배치되고 있으니 비극일까 희극일까?
2009. 10. 28 석천 흥만 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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