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9. 07;00
먹구름이 몰려와 파란하늘을 지웠다가 금세 사라진다.
승합차엔 7명이 타고 황간의 월류봉을 향해 7시 정각에 출발한다.
절묘하게 7이라는 숫자가 겹치니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아시안 게임 중 축구선수 손흥민의 등번호인 7번도 유난히 선명하게 보였다.
서양에서 7이 행운의 숫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도 7은 매우 기분 좋은 숫자이다.
아주 예전 축구의 포지션이 7번 센터하프, 9번은 센터포드로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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