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15 대모산(291.6m)~구룡산(306m) 2008. 10, 4. 09;40 신나는 연휴 3일. 경주콘도를 잡아놓고도 집사람 해외출사 여독이 풀리지 않아, 시골 동창회에 다녀와 대모산 정기산행에 참석한다. 대모산(大母山)은 이름 그대로 어머니 품 속 같은 산이다. 해발 291.6m로 험하지 않은 전형적인 육산이라 산행의 발걸음이 가뿐하며 외래수.. 여행 이야기 2017.03.21
느림의 미학 14 남산 금요포럼 2008. 9. 27. 10;00 "남산 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남산의 소나무는 변하지 않는 지조와 충절, 굳건한 선비의 기상을 상징하며, 애국가를 싫어하는 전교조 선생 빼고 우리 가슴 깊이 각인되어 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도 남산을 지키는 일은 나라의 중.. 여행 이야기 2017.03.21
[스크랩] 느림의 미학 13 "팔당댐을 지켜라!" 06;00 이런 늦잠이다. 조깅은 틀렸고 자전거 상태를 보니 바람이 조금 부족한 듯 에어를 주입하고 운행을 한다. 하늘이 시리다 못해 선 그래스를 쓰지 않으면 눈이 부셔 운행이 힘들겠다. 당동 생태공원으로 내려서니 지난주 등산했던 예봉산 직녀봉 승원봉 적갑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 여행 이야기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