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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166 거창 금원산(1,353m)~기백산(1,331m)에서 119구조를 받다.

2011. 10. 20. 05시 평생 '함께' '우리' '같이'란 말이 참 익숙했는데, 은퇴 후 세월이 지나니 '혼자'란 말이 더 익숙해진다. 이 가을의 아픔은 어디까지, 얼마나 더 아플까. 메말라 갈라졌던 마음에 가을의 고운 바람이 분다. 도시에서 찾지 못했던 그리움을 찾아, 가는 가을이 아쉬워 나의 애마..

여행 이야기 201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