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29 예봉산<683m>- 적갑-운길산<610m>을 종주하다. 2009. 1. 31. 07;45 제1구간 팔당역~예봉산 정상 예봉~적갑~운길산 종주산행을 하자고 제의하니 9명이나 집합한다. 도상거리 약 12.5km지만 실제거리는 약 14km 정도가 된다. 오늘 첫 번째 오르는 '예봉산(683m)'은 원래 '운길산'으로 불리던 산이고, 동네사람들은 '예빈산' 또는 '사랑산'으로 불렀다... 여행 이야기 2017.03.21
느림의 미학 28 머피의 법칙과 육정육사(六正六邪) 2009. 1. 29 04;00 조간신문을 펼치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위기를 벗어나고자 정적인 공화당 의원들에게 협조와 설득을 하는 소식이 들어온다. 신선한 충격이다. 우리나라에선 지하벙커에서 비상대책회의만 하고 어림도 없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에게 설득.. 나의 이야기 2017.03.21
느림의 미학 27 국수역의 청계산<658m> 2009. 1. 24. 지금 기온 영하 13도, 한파주의보와 대설주의보가 같이 내렸다. 이런 날은 따뜻한 침대에서 늦잠을 즐기던지 아님 책을 보던지 해야하는데, 30년 넘은 직장생활 속에 내 몸은 노예근성으로 철저히 무장되여 네 시면 어김없이 일어난다. 팔당역행 7시 버스를 타러 나가니 눈보라가.. 여행 이야기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