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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129 남설악 주전골 등선대(1,014m)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다.

2010. 10. 21. 07;00 지독한 안개 속이다. 검단산과 예봉산은 새벽안개 속에 모습을 감춰 단풍든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홍천을 지나 인제로 들어서니 군사도시답게 군용구급차가 급하게 길을 재촉한다. 다행히 영현표시가 없으니 급한 환자인 모양이다. 현역 당시 영현차량을 인솔한 적이 있..

여행 이야기 2017.03.24

느림의 미학 126 제 31회 금요포럼 류동순박사의 100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살다 보면 <일무 一無, 이소 二少, 삼다 三多, 사필 四必, 오우 五友>란 말을 가끔 듣는다. 인생의 팔십 나이는 황혼의 종점이니 슬픔, 허무, 소외라는 말이 해당한다. 꿈과 희망을 안고 사는 사람에겐 나이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말이다. 건강하고 즐겁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

나의 이야기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