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45

느림의 미학 77 영동 민주지산<1,241m>에서 특전용사들의 명복을 빌다.

2009. 9. 15. 민주지산!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언제부터인가 11년 전 훈련의 일환인 천리행군 당시 6명의 특전부대 용사들이 저체온증으로 순직하며 참사를 빚었던 민주지산에 올라 명복을 빌고 싶었다. 그렇게도 민주지산이 험하고 위험했을까? 작전이 무모했어도 군인의 생명은 명령..

여행 이야기 2017.03.24